[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할리스커피 창업비용과 가맹비 정보

할리스커피는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 중에서 메이저커피 라인업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입니다. 경쟁브랜드로써는 동종 계열인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스타벅스 등과 같이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모두가 할리스 브랜드에 대항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리스커피 창업비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할리스커피의 브랜드 경쟁력

1) 체계적인 시스템

할리스커피와 같은 메이저 브랜드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전국적인 가맹점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에 대한 부분은 소비 고객들과 예비창업자분들 모두에게 직접적으로 체감이 되는 수준까지 프랜차이즈 시장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흔히, 브랜드 완성도라고 불리우는 영역이 바로 이런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시스템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나도 쉽게 따라할 수는 있지만 물류, 생산, 유통, 마케팅, 홍보, 메뉴개발, 인테리어, 가맹점관리 등과 같은 다향한 모듈들에 대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제3자로 하여금 상당한 신뢰성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입니다.  
 
 

2) 탁월한 메뉴구성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발전하면서 확실한 차별성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특정 신생 프랜차이즈가 성장함에 있어 업계에서 바라보는 평가는 이전의 사업모델들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에 대한 부분 입니다. 할리스커피의 경우 '바닐라딜라이트'라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특유의 향과 풍미를 갖춘 시그니쳐 메뉴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런 시그니쳐 메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원두, 디카페인 음료 및 디저트와 브런치 계열에도 상당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많은 시간과 자본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메뉴들이 많이 론칭이 되었고, 이런 부분들이 할리스커피 전국 가맹점들의 매출 수치에 매우 성공적인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3) 각종 메뉴얼 구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한 부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능 입니다. 전국에 수백개가 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이런 메뉴얼에 대해 구비가 되어 있지 않은 본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의 매장오픈은 창업의 시작일 뿐입니다. 
 
가맹점 점주 분들은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수 많은 변수들과 맞닥들이게 됩니다. 이런 변수들에 대해 얼마나 대비할 수 있는 메뉴얼이 구축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메이저 브랜드와 중형, 저가형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완성도 수준이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맹점 오픈 메뉴얼, 조리 메뉴얼, 위기 대응 메뉴얼, 서비스 메뉴얼, 발주 관리 메뉴얼, 마케팅/홍보 메뉴얼, 직원 관리 메뉴얼, 재고 관리 메뉴얼, 경영 메뉴얼 등 적게는 수백장에서 많게는 수천장에 이르는 메뉴얼이 확보되어 있어야 비로소 프랜차이즈의 완성형 모델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할리스커피 창업비용 및 가맹비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구분	비용 (만원)
가맹비	660
교육비	440
보증금	1,000
기타비용	2억 3,500
총 창업비용	2억 5,600
기준점포면적 : 50평 기준 기본 인테리어 포함 별도공사 미포함 초도물류 미포함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재된 할리스커피의 창업비용을 살펴보면 위와 같이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기타비용 그리고 총 창업비용에 대해 열거되어 있습니다. 
 
1) 가맹비는 660 만원으로써 할리스창업의 상표를 사용하는 비용이며 소멸성 입니다. 
 
2) 교육비는 440 만원으로써 조리 교육을 포함하여 본사의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비용이며 소멸성 입니다. 
 
3) 계약이행보증금은 본 계약을 이행함에 있어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의 리스크를 관리 하기 위한 담보성 금액 이며, 계약종료시 반환되는 비용입니다. 
 
4) 기타비용은 기본적인 인테리어, 주방 집기 및 설비 장비 그리고 기본 가구 등이 포함되어 있는 비용입니다. 
 
5) 별도공사는 할리스커피 매장의 인테리어를 최적화 시키기 위한 공사비용으로써 철거공사, 덕트공사, 가스인입공사, 전기승압공사, 냉난방 공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별도공사는 본사의 강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필수 개설비 항목에는 포함되지 않는것이 일반적 입니다.